정부가 미국산 감자에 대한 추가 수입 허용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미국산 '생식·번식 능력이 있는 유전자변형생물체'(LMO) 감자에 대해 '수입 적합' 판정을 내린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지난해 10월 미국 심플로트는 자사가 개발한 LMO 감자 3종에 대한 위해성 심사를 신청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진청에 작물 재배 환경 위해성 협의 심사를 의뢰했다.
한정부는 이미 미국 11개 주 감자에 대한 수입 허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지난 2019년 미국 측이 미국산 감자 수입 허용을 요청한 데 대해 정부는 수입 허용 절차에 착수한 바 있다.현재 미국산 감자는 이미 수입이 허용된 22개 주로부터 수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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