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에 대한 민간인 범죄경력 유출 혐의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동부지검을 압수수색 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4부(부장검사 차정현)는 이날 오후 서울동부지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이 검사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공수처는 이 검사가 2019∼2020년 동부지검 형사6부장 검사로 재직할 당시 사용한 검찰 내부 메신저 등 전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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