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진화대원뿐만 아니라 인접한 안동시 일부 주민에게도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현재 동해안을 중심으로 건조경보·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황에서 태풍급 바람까지 불어 산불이 확산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체 강수량의 5~7%에 불과한 데다 건조 일수도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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