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시천면 산불과 관련해 피해 응급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또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에 대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재해구호 물품을 지급하는 긴급생활안정 대책 등을 추진한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발생 뒤 약 3시간 만인 오후 6시 40분께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나흘째 진화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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