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中 위협'에 국방비 투입 속도…하이마스 처음 인도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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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中 위협'에 국방비 투입 속도…하이마스 처음 인도받아

호주에서 중국 군사력 증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호주 정부가 국방 예산 지출 속도를 높여 장거리 타격 능력 등 방위력 강화를 서두르기로 했다.

또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큰 위력을 발휘해 '게임 체인저'로 떠오른 미국산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를 처음 인도받았다.

호주는 올해 하이마스 탑재용으로 사거리 약 500㎞의 프리즘 미사일을 인도받을 것이라고 패트 콘로이 호주 방위산업부 장관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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