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갈등 빚은 강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결국 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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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갈등 빚은 강원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 결국 존치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7년간 사회적 갈등을 빚어온 강원 정선 가리왕산의 케이블카 시설 유지·철거 논란의 해법이 마침내 마련됐다.

협의체는 가리왕산의 훼손된 산림을 최대한 복원한다는 기본방향에 공감하는 한편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들의 절박한 상황을 고려해 가리왕산의 산림생태자원을 합리적으로 보전·복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활강경기장 조성 협의 시 지정해제된 가리왕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으로 복원하고, 활강경기장으로 사용한 가리왕산 하부 구역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주민들의 절박한 상황을 고려해 지역활성화 차원에서 연구, 교육, 치유, 휴양, 숲체험 등의 방법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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