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고위관계자는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이 상호관세와 관련해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고려를 하겠다’고 언급했다”고 24일 전했다.
앞서 안 장관은 지난 20~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을 연달아 면담했다.
그는 “상호관세가 다음달 2일 부과되는 것을 전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대미 수출이 많은 품목이 영향받을 수밖에 없는데, 정부 차원에서 어떤 식으로 지원할지 업종별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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