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에서 오래 근무한 이력을 내세워 막대한 정부예산을 끌어오겠다는 이른바 '예산 폭탄' 공약을 내걸고 당선된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민생안정 부문에서 초라한 성적을 내고 있다.
24일 전주시와 최용철 전주시의원에 따르면 전주시 재정자립도는 2016년 30.4%에서 지난해 21.7%로 떨어졌다.
전주시의 누계 지방채는 2023년 3천515억원에서 지난해 6천79억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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