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대형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4월30일까지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
이 기간 분할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3개월 거치 상품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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