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등학교 도서관에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하거나 폄훼하는 주장이 담긴 도서 386권이 비치돼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민단체 '학벌없는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24일 전국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독서교육 플랫폼 '독서로'를 통해 조사한 결과 전국 초·중·고 도서관에서 5.18 왜곡 도서 386권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모임은 광주 소재 학교에서도 5.18 왜곡 도서 26권이 발견됐으며, 특히 A 사립학교는 (전두환 회고록) 1~3권을 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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