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농 트랙터 서울 진입, 절대 용납 못해" 강력대응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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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농 트랙터 서울 진입, 절대 용납 못해" 강력대응 지시

신선종 서울시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예고한 트랙터 시위와 관련 "오세훈 시장은 아침 간부회의에서 '트랙터 서울 진입은 시민 안전과 교통 방해 우려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경찰청 등 치안 기관과 협조해 강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광화문에 설치한 천막 당사와 관련해서도 오 시장은 엄정 대응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 시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주재로 광화문 천막 및 농민 트랙터 시위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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