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이냐 청산이냐'…MG손보 매각 불발에 고심 커진 금융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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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이냐 청산이냐'…MG손보 매각 불발에 고심 커진 금융당국

MG손해보험 매각 불발을 두고 금융당국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매각 재추진이 보험 계약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식이라고 보면서도 이미 네 차례 매각이 유찰됐던 만큼 쉽지 않으리라 내다보고 있다.

금융당국은 다른 보험사에 계약을 이전하고 MG손보를 청산하는 강제 계약 이전 방식도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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