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월23일 방송된 저녁7시50분ENA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3회에서는 베트남 한국어학당 강사로 초청받은 도도남매 연우,하영이와 골프 유망주로 성장한 지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어 지아는“엄마가 골프 전지훈련 때문에 건강 보험도 해지했다고 해서,그 말을 듣고 많이 울었다.‘지금까지 더 열심히 안 하고 뭐 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며“엄마가 지아 엄마가 아닌,박연수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고 엄마에게 가지고 있는 미안한 마음을 털어 놓았다.스튜디오에서 이를 듣던 박연수는“지아가 울었다는 건 몰랐다.지아가 골프를 하면서 집도 정리를 하고 그랬지만,아이들에게 무언가를 해주는 것 때문에 단1초도 고민해 본 적 없다”고 자신의 마음을 설명했다.
이처럼 다시 돌아온‘내생활’은 더욱 어려운 난이도의 여행에 씩씩하게 도전하는 도도남매와 골프 선수라는 목표를 향해 이 악물고 노력하는 지아의 사생활을 통해 웃음과 감동 모두를 선물했다.웃음과 감동이 조화를 이루는‘내생활’만의 특별한 힐링이 시청자들의 일요일 밤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더포스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