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전경.(사진=성남시) ‘의료진 부족→의료서비스 저하→환자 감소→재정 악화→의료진 이탈’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성남시가 대학병원 위탁운영을 추진 중이지만, 승인권을 쥔 보건복지부는 1년 4개월째 묵묵부답이다.
◇환자도, 의사도 안 찾는 공공의료원 성남시는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7차례에 걸쳐 총 109명의 의사를 채용하기 위한 공고를 냈다.
지난해 성남시의료원의 일평균 입원환자 수는 109.2명으로 병상 가동률은 2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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