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내란 혐의' 형사재판 4월14일 본격화… 최상목·조태열 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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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내란 혐의' 형사재판 4월14일 본격화… 최상목·조태열 증인

12·3 비상계엄 사태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의 첫 정식 공판이 다음달 14일 열린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첫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했으나 이날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윤 대통령 측은 ▲검찰의 공소제기 자체가 적법절차를 위배해 위법하고 ▲공소장 일본주의를 위반했으며 ▲증거 역시 위법수집증거라며 증거력이 인정되지 않아 부동의 한다는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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