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궁은 5차 투어 결승에서 마르티네스에게 패해 준우승에 그친 이후 8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 챔피언십' 준결승에 진출하며 시즌 5번째 결승행에 도전했으나, 조건휘(SK렌터카)에게 3-4로 아깝게 패해 4강에 그쳤다.
프로당구 원년 19-20시즌에 6차 투어 'SK렌터카 PBA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강동궁은 상금 1억750만원을 획득해 시즌 랭킹 4위에 올랐고, 월드챔피언십에서 아깝게 준우승에 그친 20-21시즌은 7위(3천950만원)에 머물렀다.
PBA는 마르티네스와 강동궁 외에 '3쿠션 사대천왕' 산체스, '최연소 투어 챔피언' 김영원(18), 그리고 '통산 2승'을 달성한 조건휘 등 5명이 정규 투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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