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길고양이 및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 등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등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농촌지역의 동물 유기·유실을 예방하고 반려견 등록 활성화를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기로 하고 다음 달 23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신청받는다.
또 원주시 조례 개정에 따라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은 동물병원 진료비에 더해 장례비를 추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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