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24일 경남 산청과 울산 울주 등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기업을 돕기 위해 긴급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문 진화 요원이 아닌 만큼 직접 진화작업에는 투입하진 못하지만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이재민을 위한 각종 지원활동에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이 24일 오후 "경남 창녕에 마련된 화재 사망자 합동분향소에 그룹 경영진들과 함께 참배해 조의를 표했다"고 전하면서, "이번 산불이 경남, 울산 등 우리 지역에서 발생해 피해가 큰 만큼 피해를 입은 기업과 이재민들이 신속히 정상적인 기업활동과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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