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산불 현장에서 주민 대피를 위해 출동하던 소방대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두 대원은 산불이 인근 민가로 내려온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산청 시천면 산불 현장에서는 투입된 진화대원 8명과 인솔 공무원 1명 중 4명이 숨지고 5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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