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야구 개막식에서 ‘광주 동구 발달장애인 E.T 야구단’이 공식 개막 선언하며 야구를 통한 포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E.T 야구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E.T 야구단 선수 대표들은 “2025 한국프로야구 개막식의 선언을 맡아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특별한 행사에 참여해 기쁘고 앞으로도 야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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