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과 국가대표팀 사이 선수 관리 갈등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다.
잉글랜드 대표팀 새 사령탑인 독일 출신 토마스 투헬 감독이 클럽들의 반발을 감수하고도 선수들을 연속으로 출전시키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철저히 관리하겠지만, '너희가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으니 쉬어라'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월드컵 예선을 치러야 하고, 우리에게 필요한 선택을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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