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인 '스트라바'가 한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중단했다.
이에 스트라바 측은 21일 아시아경제를 통해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스트라바 한국 이용자들의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앱의 일부 기능 변경을 요청했다"며 "우리는 국가별 앱을 만들 능력이 없어 한국 시장에서 철수하게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스트라바는 한국 외에도 중국, 북한, 쿠바, 러시아, 벨라루스에서 서비스를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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