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의 트랙터 상경 집회를 제한한 것에 대해 탄핵 찬반 양측의 마찰이 높은 상황에 어쩔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농 산하 ‘전봉준 투쟁단’은 오는 25일 트랙터 20대와 1톤 트럭 50대를 동원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즉각 탄핵을 촉구하는 상경 집회를 벌이겠다고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 찬핵 찬성 집회에 참석했다가 남태령으로 발을 돌린 참가자들 등과 함께 집회를 벌인 끝에 이들은 트랙터를 이끌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까지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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