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행은 “마지막 소임을 다하기 위해 저의 자리로 돌아왔을 때 대한민국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가 숙고했고, 대한민국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를 고민했다”고 했다.
한 대행은 “지금 세계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미중 패권경쟁이 격화되고 새로운 지정학적 대변화와 경제질서 재편에 직면하고 있다”며 “현실로 닥쳐온 통상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는 데 제 모든 지혜와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했다.
이어 “지난 몇 년 우리가 명백히 목격하고 배운 것이 있다면 극단으로 갈라진 사회는 불행으로 치달을 뿐 누구의 꿈도 이루지 못한다는 점”이라며 “여야와 정부가 달라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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