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보폭 넓히는 미얀마 군정 수장, 내달 태국 다자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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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보폭 넓히는 미얀마 군정 수장, 내달 태국 다자회의 참석

2021년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이 국제무대 보폭을 넓히고 있다.

24일 태국 매체 타이PBS에 따르면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최고사령관은 벵골만기술경제협력체(BIMSTEC) 정상회의 참석차 다음 달 3∼4일 태국 방콕을 방문할 예정이다.

흘라잉 최고사령관의 태국 방문은 쿠데타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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