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들의 일탈 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지만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쳐 엄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 법인보험대리점(GA) 등 2개 GA 소속 보험설계사 97명이 보험계약자 765명을 상대로 1406억원의 유사수신 자금을 모집, 이 가운데 약 342억원을 고객에게 상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이 지난 9일 발표한 '2024년 보험사기 적발실적'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보험사기에 연루된 보험설계사 수는 2017명으로, 전년 대비 13.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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