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20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CJ나눔재단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교육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 아동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환경 변화에 따라 아동·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문화다양성 교육을 시행하고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은 5월까지 참여 지역아동센터를 모집해 최종 선정된 600개 기관의 교사를 대상으로 공통·심화 과정의 문화다양성 교사 양성교육을 진행하며, 이후 7월부터 두 달간 90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교육 프로그램 및 다양한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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