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메이저리그(ML)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4.1이닝 5피안타 1실점(비자책점) 4탈삼진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날 경기 활약으로 페디는 시범경기 ERA를 4.50에서 3.26까지 낮췄다.
시범경기 초 다소 주춤했던 페디는 지난 17일 경기에서 5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며 시범경기 첫 선발승을 따낸 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도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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