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4천만 원 받아".. 손준호 중국에서 공개된 판결문 내용에 모두 경악했다

중국 프로축구 무대에서 승부 조작 혐의로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손준호(32세 충남아산)와 관련된 법원 판결문 이미지가 중국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목이 집중 됐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판결문에는 손준호의 "증인 진술"이 담겨져있었는데 손준호는 "2022년 1월 1일 상하이 하이강과의 경기 2시간 전 진징다오가 나에게 와서 '천천히 뛰고 경기 템포를 조절해 골을 넣지 말자.

나는 궈톈위도 찾아갔고, 그도 20만 위안을 걸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나는 경기에서 줄곧 천천히 뛰었고, 손준호와 궈톈위도 이미 베팅한 상태였기 때문에 같은 태도로 경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