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4막 예고편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으며 손을 흔드는 '금명'(아이유)의 모습과 손을 흔드는 '영범'(이준영)의 웃음으로 문을 연다.
"누가 다시 오고 새로 올지 몰라서 두근두근.그리고 마침내 특별히 잊지 못할 겨울이 오고 있었다" "새천년의 겨울, 우리는 저마다 사고 칠 준비를 하고 있었다"라는 '금명'의 나레이션대로, 인생 최초로 딸에게 화를 내는 '관식'과, 감옥에서 면회 온 엄마 '애순'에게 "아, 뭐 해 줬는데요?" 라고 대드는 '은명'의 모습은 이들의 겨울 또한 드라마틱한 계절임을 보여준다.
자식들이 자라도 여전히 각자의 자리에서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는 '애순'과 '관식'의 모습에서는 여전히 요망진 '애순'과 무쇠 '관식'의 변치 않는 뚝심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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