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해 시민의 연료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일반 도시가스사업자에게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자금을 융자지원하고, 도시가스 공급이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공급 배관 설치비(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 자금 융자지원은 총 25억 원 규모로, 도시가스사[인천도시가스(주), ㈜삼천리]는 가스 공급시설(본관, 공급관 및 정압기 시설)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비용의 80% 범위에서 연 1.8% 금리에,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은 수요자가 도시가스사에 납부한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의 50%를 시와 군·구가 각각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세대당 최대 4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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