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철 OK감독 "이민규, 구단 레전드로 자리잡게 도움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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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철 OK감독 "이민규, 구단 레전드로 자리잡게 도움주겠다"

일본인 지도자 오기노 마사지 전 감독과 결별한 OK저축은행도 신 감독과 계약하며 '세터를 조련해 팀을 포스트시즌에 올려놓는 장면'을 기대했다.

신영철 감독이 뛰는 팀에서는 늘 세터가 화제가 됐다.

OK저축은행은 지난 시즌 중반인 1월에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로 일본인 세터 하마다 쇼타를 영입했고, 시즌 막판까지 주전 세터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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