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대통령 탄핵을 외치며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한다”며 “이번에도 북한 지령을 받은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노총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촉구 총파업을 벌이는 것을 두고 “명백한 정치 파업이자, 사회 혼란을 부추기는 내란 행위나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에 맞장구라도 치는 듯 민주노총도 가세해 대통령 탄핵을 외치며 총파업을 벌이겠다고 하는 것”이라며 “아무리 민주당이 발버둥쳐도 피고인 이재명이 저지른 8개 사건과 12개 혐의의 범죄가 사라지지 않는다.이 대표가 할 일은 국민 선동이 아니라 반성과 대국민 사과”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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