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강력한 호남 연대를 통한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호남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전면적인 대응,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광주와 AI 슈퍼 클러스터 허브 공동 조성과 전북의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적극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어 "전북이 호남을 대표해 서울과의 경쟁에서 49대 11의 큰 격차로 이겼고, 2036년 하계 올림픽을 두고 도전에 나선다"며 "전남과 광주, 세계의 호남 향우가 적극 협력해준다면 승리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하철 공동대표는 "진보와 보수의 대립, 동서 간의 갈등을 넘어 국민 화합과 지역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찢어진 국론 분열을 극복하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호남인들이 먼저 손을 내밀고 호남인들이 먼저 앞장서 보자는 것이 대혁신호남포럼의 창립 취지"라며 "호남 대통합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호남의 시도민들은 물론 전국 각지 1000만 호남 향우들에게 커다란 울림이 되어, 호남의 새로운 도약과 위대한 대한민국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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