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원곡동 다문화특구 내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자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단원구가 다문화특구 내 상습 불법투기구역인 26개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친 결과, 2주일간 ▲잠복 감시에 따른 투기 적발 23건 ▲파봉 추적 투기 적발 20건 등 총 43건의 위반 사항을 확인해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단원구는 이번 투기 단속 이후에도 상시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 투기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다문화특구의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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