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성기·얼굴엔 수염” 女육상서 10초 빨리...1등한 성전환자

미국 오리건주에서 열린 여자 고등학교 육상 경기에서 MTF트랜스젠더(남성→여성 성전환자) 선수가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갤러거의 경기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퍼지면서 미국 현지에서는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성 스포츠 참여에 대한 논쟁이 다시 시작됐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한 여자 사이클 대회에서 트랜스젠더 선수들이 속한 팀이 1~3위를 모두 휩쓰는 등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자 경기 출전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