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은 24일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에 대해 "아쉽지만 성과도 있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번 개혁이 청년 세대에 아쉬운 게 많은 건 분명한 사실이지만, 연금 고갈 시점을 조금이라도 뒤로 미루고, 군 복무와 출산에 대한 연금 크레딧이 추가로 인정되는 성과까지 뒤로 물릴 수는 없다"고 평가했다.
또 박 전 의원은 '연금 개혁안이 청년에게 부담을 전가한다'며 대통령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구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해 "무책임한 인기 영합 정치의 극단을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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