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형의 데뷔를 축하라도 하듯이 자신의 무대(고교야구)에서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22일 프로 데뷔전이자 개막전을 준비하던 형에게도 이 소식이 날아 들었다.
지난 22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대구 개막전을 앞두고 만난 배찬승은 "개막전에 부모님이 경기장에 찾아오셨다.동생은 운동하느라 못 왔다"며 "오늘 경기 중인데 만루홈런을 쳤더라"며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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