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향 논객인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기각되면 "서울 혁명"이 나서 윤 대통령이 즉시 하야할 수밖에 없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김 전 논설위원은 헌재가 탄핵을 기각하고 윤 대통령이 복귀할 경우 제2의 4.19가 일어난다고 봤다.
김 전 논설위원은 "윤 대통령이 계엄을 저지른 것, 그 이후에 보여준 비겁하고 교활하고 사악한 형태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어떻다는 것을, 민도와 민심이 어떻다는 것을 피부로 느낀다"라며 "이런 일을 저지른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기각하고 다시 복귀시키는 미친 짓에 대해서 몸을 내던져서 항거하고 집회·시위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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