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선두권 질주 후 주춤… 발스파 챔피언십 아쉬운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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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선두권 질주 후 주춤… 발스파 챔피언십 아쉬운 16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안병훈이 최종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후반 12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16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순위를 유지하는 데 그쳤다.

한편 김주형은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3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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