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6억 원 투입해 병해충 약제 지원…2,400여 농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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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6억 원 투입해 병해충 약제 지원…2,400여 농가 혜택

'주요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통해 약제방제를 하고 있는 모습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요 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추진, 고추·마늘·수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6억 원(군비 50%, 농가 자부담 50%)이 투입되며, 단양군 내 2,421농가(총 재배면적 864.3ha)가 지원 대상이다.

이번 약제 지원을 통해 고추 재배 1,291농가, 마늘 1,031농가, 수박 99농가가 혜택을 받게 되며, 영농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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