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혈선수 데인 더닝, MLB 텍사스에서 웨이버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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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혈선수 데인 더닝, MLB 텍사스에서 웨이버 공시

한국계 혼혈선수인 오른손 투수 데인 더닝(30)이 소속 팀인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웨이버 공시됐다.

2023년엔 35경기에 출전해 12승 7패 평균자책점 3.70의 빼어난 성적을 올렸고, 그해 월드시리즈에선 3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해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면서 우승 반지를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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