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남성이 갑자기 쓰러진 철제 간판에 맞아 쇄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구조물은 사고 지점 인근에 있는 교회에서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큰 수술 등 사고 수습으로 정신이 없었던 A씨 부모는 관계자를 "다음에 오라"며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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