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9월 27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9회 말 끝내기 적시타를 때려낸 뒤로 약 2년 반 동안 배정대의 끝내기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두 시즌 만에 돌아온 끝내주는 남자, 이제 '철인'의 시계도 2년 만에 돌기 시작했다.
배정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시즌 연속 전 경기(144경기)에 출전한 철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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