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보고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중·대형 산불이 발생해 당국의 진화작업이 진행 중인 곳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경남 김해, 충북 옥천 등 5개 지역이다.
이번 동시다발 산불로 산청에서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산림 피해도 계속 늘어나 이날 오후 9시 기준 7778.6㏊가 산불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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