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미연합훈련 비난·위협…"진정한 방위력은 공격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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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연합훈련 비난·위협…"진정한 방위력은 공격능력"

북한은 지난 20일 종료된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를 "계획적이고 도발적인 핵전쟁연습"이라고 비난하고 "진정한 방위력은 곧 강력한 공격 능력"이라며 한미를 위협했다.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24일 발표한 공보문에서 "누구도 멈춰세울 수 없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인 타격력을 갖추는 것이야말로 전쟁을 방지하고 침략자들의 그 어떤 위협 공갈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통제할 수 있는 가장 확신성있는 담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그러면서 "주권적 권리와 안정 수호의 절대값은 적수국들의 군사적 도발을 항상 선제적으로 제압하고 정세국면을 확고히 평정주도해 나갈 수 있는 초강력의 전쟁 억제력을 비축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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