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울산·경남·경북 산불 대응에 특교세 26억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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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울산·경남·경북 산불 대응에 특교세 26억 긴급 지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정부가 울산, 경남, 경북 지역의 산불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6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2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최 대행은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을 재난사태로, 피해가 심각한 경남 산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각각 선포했다고 전했다.

최 권한대행은 산불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헬기 105대와 인력 9,182명을 투입하여 산불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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