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 지배구조 개선 흐름에서 이사회 역량과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한 도구로 이사회 역량 구성표(BSM·Board Skills Matrix)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호주는 기업 이사회 구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BSM 공시를 의무화하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글로벌 로펌 알렌스(Allens)가 호주증권거래소(ASX) 상장 상위 50개 기업에 대해 분석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각 이사들의 역량을 등급별로 평가해 공개한 기업들이 45%에 달했고, 외부 전문가를 통해 객관적 평가를 받는 기업들도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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