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선거법상 애초 총선 날짜는 오는 10월 20일이었다.
지난 15일 취임한 카니 총리는 관세나 합병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캐나다에 대한 일련의 '위협' 속에서 반등한 집권 자유당 지지세를 발판 삼아 조기 총선 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번 총선에서 캐나다 유권자들은 2021년 총선 때의 338명보다 5명 늘어난 343명의 하원 의원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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