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삼표그룹은 정 창업주의 차남인 정도원 회장을 통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국내 유일 동절기 내한(耐寒)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 기술 시연회에는 건설현장 책임 감리를 비롯해 품질 실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는 등 쇼룸 오픈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건설사, 자재회사 등에서 현장 방문을 희망하는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게 삼표그룹 측 설명이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국내에서 콘크리트 기술력과 관련 정보 등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은 삼표그룹 쇼룸이 유일하다”며 “콘크리트 관련 기술 시연회가 있을 때마다 쇼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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